[미디어펜=김지호 기자] 신후가 국에서 현지 업체와 에너지저장장치(ESS) 제조를 위한 합자회사 설립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연일 강세다.
16일 오후 2시19분 현재 신후는 전일 대비 25.15% 급등한 4055원을 기록 중이다. 신후는 지난 14~15일 이틀간 상한가로 마감한 바 있다.
신후는 14일 중국 동발주식유한공사와 80억원 규모의 공동 출자를 통해 'ESS 차이나'를 설립키로 했다고 밝혔다. 합자회사를 통해 중국에서 ESS 시스템을 생산하고 전세계에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측은 2020년 세계시장 점유율 30%를 목표로, 총 6조4000원 규모의 연구개발(R&D) 및 설비 투자를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