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만에 생산량 1600만팩 돌파…판매 채널 다각화 도모
[미디어펜=박재훈 기자]한미사이언스의 ‘전두유 특허공법’을 적용한 ‘완전두유 블랙 고칼슘 3종 시리즈’가 출시 1년만에 생산량 1600만 팩을 돌파한데 힘입어 고객 접점 확대를 목표로 판매 채널 다각화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 한미 완전두유 검은콩 고칼슘3종./사진=한미사이언스


지난해 1월 한미사이언스가 선보인 ‘완전두유 블랙’시리즈는 △완전두유 검은콩 고칼슘 △완전두유 검은콩 17곡 고칼슘 △완전두유 검은콩 검은참깨 고칼슘 등 3종으로 구성됐다. 풍부한 양의 칼슘과 더불어 검은콩의 영양소를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으로 담아내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즐길 수 있다.

특히 완전두유 블랙 시리즈의 주요 성분인 칼슘은 한국인들에게 가장 부족한 영양소로 꼽힌다. 정부가 매년 시행하고 있는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가장 부족한 영양소는 칼슘으로 여성 청소년과 노인의 경우 칼슘 적정섭취자는 10% 미만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블랙 시리즈의 핵심 원료인 검은 콩에는 파이토케미컬 안토시아닌 등 항산화 성분을 비롯해 단백질, 비타민, 칼슘, 무기질 등 영양소가 풍부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영양성분을 쉽고 간편하게 챙길 수 있다.

특허를 획득한 ‘전두유 공법(FG.T)’ 역시 완전두유 시리즈의 차별화 요소다. 한미사이언스는 콩의 영양을 그대로 맛있게 섭취할 수 있도록 콩을 통째로 갈아내 영양성분을 100% 담아내면서 진하고 고소한 맛을 살렸다.

한미사이언스는 앞으로 판매 채널을 다각화해 고객 접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최근에는 NS홈쇼핑에 새롭게 입점했으며 2월에는 현대홈쇼핑과도 협업한다. 2월 1일부터 13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세 가지 품목을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구성으로 방송하며 소비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현대홈쇼핑 온라인몰에서 미리 주문도 가능하다.

정원화 한미사이언스 컨슈머본부 본부장은 “바쁜 현대인에게 가장 좋은 식물성단백질인 콩의 영양소를 쉽고 즐겁게 섭취하는 건강습관으로 한미 완전두유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맛과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한미 만의 건강솔루션을 계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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