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가수 송가인이 정규 4집 발매를 앞두고 꽉 찬 일정을 공개,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송가인은 25일 정오 공식 SNS를 통해 오는 2월 11일 발매될 정규 4집 '가인;달' 타임테이블을 공개했다.
공개된 타임테이블에 따르면 송가인은 26일 트랙리스트를 시작으로 앨범 설명서 영상, 콘셉트 포토, 앨범 제작기,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양한 티징 콘텐츠로 먼저 팬들을 만난다.
이 중 앨범 설명서 영상에서는 '가인;달' 수록곡들의 음원 일부가 공개된다. 또한 송가인과 각 곡 작곡가들이 직접 수록곡들에 대한 메시지와 작곡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모두 방출한다. 앨범 설명서 영상은 설 연휴 기간 송가인의 컴백을 기다리는 팬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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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가인달엔터테인먼트, 제이지스타 |
'가인;달'은 송가인이 전작 '연가'(戀歌) 이후 약 2년 10개월 만에 발매하는 정규앨범이다. 정통 트로트부터 발라드, 모던가요, 미디엄 템포 등 다채로운 장르들이 담겨 새로운 송가인의 모습까지 확인할 수 있다.
타임테이블로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한 송가인은 최근 심수봉과 함께한 '가인;달' 선공개 타이틀 '눈물이 난다'를 발매했다. '눈물이 난다'는 발매 직후 주요 음원 차트 차트인에 성공한 것은 물론, 유튜브 인기 급상승 차트에도 이름을 올렸다.
가인의 정규 4집 '가인;달'은 오는 2월 11일 오후 6시 발매되며, 현재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예약판매가 진행 중이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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