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이수미가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에 특별출연한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는 '이 꽃 같은 세상' 속 나쁜 놈들의 잘못을 활짝 까발리기 위해 일단 카메라부터 들이대고 보는 '지독한 탐사보도 프로 놈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극 중 이수미는 딸 오소룡(김혜수 분)을 목숨보다 더 아끼고 사랑했던 오소룡 모 역을 맡아 글로벌 시청자를 만난다. 이수미는 베일에 싸여 있는 오소룡의 과거 속 중요한 인물로 활약하며 극의 몰입도를 최대치로 끌어올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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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씨엘엔컴퍼니 |
연극으로 데뷔해 다년간 무대에서 연기 내공을 쌓아온 이수미는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익준(조정석 분)의 가사도우미 왕이모 역을 맡아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에서는 사람 좋고 정 많은 따뜻한 캐릭터로 열연을 펼쳤고,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에서는 절대 권력을 가진 소름 유발 악역으로 변신해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트리거' 특별출연으로 열일 행보에 시동을 건 이수미는 오는 3월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 출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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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씨엘엔컴퍼니 |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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