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최강희가 '2024 MBC 방송연예대상' 여자 신인상 수상에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
28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된 MBC '2024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최강희는 '전지적 참견 시점'으로 여자 신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강희는 "사실 이 자리가 얼마나 귀한 자리인지 안다. 제가 여기에 서 있는게 믿기질 않는다"며 눈물을 흘렸다. 최강희는 "제가 한 건 없다. 이 상은 PD, 작가, MC 분들 등이 받아야 하는게 아닌가 (생각한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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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2024 MBC 방송연예대상' 캡처 |
최강희는 "만약에 어떤 일을 열심히 하다가 주저앉아서 울고, 고민하고 계신 분들이 얻을 수 있는 기회가 그 자리에서 서는 것뿐일지라도, 그것이 얼마나 대단한 일인지 안다. 포기하지 않고 그 자리에 서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대중에게 용기를 전하며 감동을 안겼다.
최강희는 지난해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빛나는 활약을 펼쳤다. 특유의 엉뚱한 매력과 솔직담백한 입담, 착한 성품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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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2024 MBC 방송연예대상' 캡처 |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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