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가수 송가인이 '트롯 여제'의 명성을 입증했다.

지난달 22일 송가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눈물이 난다' 라이브 클립이 31일 오후 100만 조회수를 돌파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정규 4집 앨범 '가인;달'의 선공개 타이틀 '눈물이 난다'는 이별의 순간을 서정적인 가사와 애절한 멜로디로 풀어냈다. 특히 이번 곡은 심수봉이 송가인에게 직접 선물한 곡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 심수봉은 송가인을 직접 프로듀싱하며 "천재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 사진=제이지스타


'눈물이 난다'가 수록된 송가인의 정규 4집 '가인;달'은 오는 2월 11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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