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엔젤노이즈가 돌아온다.

2인조 신예 걸밴드 엔젤노이즈(ANGEL NOISE)는 오늘(3일) 두 번째 싱글 '하얀 편지'(White Letter)를 발매한다.

엔젤노이즈는 지난해 10월 1일 데뷔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신인 밴드로, 데뷔곡 'TOY TOY!'를 통해 독창적인 음악 색깔을 선보였다. 이후 한국과 일본에서 다수의 무대와 활동을 통해 자신들만의 매력을 알리고 있다.

이번 싱글 '하얀 편지'는 ROCK을 기반으로 한 발라드 장르로, 엔젤노이즈만의 새로운 감수성을 담아낸 곡이다.


   
▲ 사진=엔젤노이즈(ANGEL NOISE) '하얀 편지'(White Letter) 커버


맑고 깨끗한 보이스를 가진 보컬 해나(Haena)와 섬세하면서도 부드러운 연주를 선보이는 키보디스트 겸 프로듀서 케피(Kepi)의 음악적 조화가 돋보인다. 특히 서정적인 가사와 강렬하게 몰아치는 후렴구는 듣는 이들의 마음을 울리는 동시에 깊은 여운을 남긴다.

엔젤노이즈는 이번 싱글 발매와 함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오는 17일 라디오 케이팝핀(Kpoppin)에 출연해 첫 활동을 펼칠 예정으로, 청취자들에게 직접 음악적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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