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 강원 강릉시 연곡면 삼산리의 한 야산에서 17일 오전 9시30분께 발생한 산불이 임야 1헥타르(㏊)를 태우고 5시간30분만에 진화됐다.

이번 산불로 동부지방산림청은 헬기 4대와 인력 100여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으나 접근이 쉽지 않아 불길을 잡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등산객 실수로 산불이 발생한 것으로 본 동부산림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