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 경남 사천시 늑도동 창선·삼천포대교에서 17일 오후 12시께 1톤 포터 트럭 2대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사고로 트럭 운전자 정모씨(71)가 숨졌고 또 다른 트럭에 탑승하던 3명 중 김모씨(66·여)가 사망했다.
경찰은 3명이 탑승한 트럭이 진로를 변경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한 게 아닌가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