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채서은이 '선의의 경쟁'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소속사 길스토리이엔티는 6일 "채서은 배우가 STUDIO X+U 드라마 '선의의 경쟁'에 출연한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선의의 경쟁'(극본 김태희 민예지, 연출 김태희)은 살벌한 입시 경쟁이 벌어지는 대한민국 상위 1% 채화여고에 전학 온 슬기에게 각자의 욕망을 드러내는 친구들, 그리고 수능 출제 위원이었던 아버지의 의문사를 둘러싼 미스터리 걸스릴러다.
극 중 채서은은 치열한 입시 전쟁이 펼쳐지는 채화여고 3학년 2반 학생 조아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조아라는 비밀을 지닌 미스터리한 인물로 극의 긴장감을 더욱 고조시킬 예정이다. 여기에 이혜리(유제이 역), 정수빈(우슬기 역), 강혜원(주예리 역), 오우리(최경 역)와 얽히고설키며 강렬한 시너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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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길스토리이엔티 |
tvN 드라마 '철인왕후'로 데뷔한 채서은은 드라마 '하이쿠키', '기상청 사람들', 영화 '문을 여는 법', '거래완료'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드라마 '하이쿠키'에서 S반 우등생 박희진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긴 데 이어, 영화 '문을 여는 법'에서는 자립준비청년 하늘 역을 맡아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매 작품 색다른 변신을 시도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가고 있는 채서은이 '선의의 경쟁'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주목된다.
'선의의 경쟁'은 오는 10일 월요일을 시작으로 매주 월, 화, 수, 목요일 오전 0시 U+tv와 U+모바일tv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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