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성재(46) 아나운서가 김다영(32) 아나운서와 결혼을 발표했다.
7일 소속사 SM C&C는 "배성재 아나운서가 김다영 SBS 아나운서와 오는 5월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며 "두 사람은 2년 간의 교제 끝에, 최근 서로의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모든 형식을 생략하고 조용히 출발하기 원한다. 이에 가족들의 식사 자리를 가지는 것으로 예식을 대신하고자 한다"라며 "결혼과 관련된 이외 사항들은 두 사람의 사생활인 만큼 구체적으로 말씀드릴 수 없는 점 너그러이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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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M C&C, 김다영 SNS |
배성재는 2021년 SBS에서 퇴사했다. 프리랜서 전향 후 '골 때리는 그녀들', '미운우리새끼', 라디오 '배성제의 텐' 등에서 활약 중이다.
김다영은 2021년 SBS 아나운서로 입사, '8뉴스' 스포츠뉴스, 파리올림픽 MC 등을 맡았다.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아나콘다 멤버로 활약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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