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가수 김희진이 데뷔 후 처음으로 '불후의 명곡'에 출격한다.

8일 오후 6시 5분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은 '2025 신년기획 4탄: 심수봉&송가인의 새해 연가'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김희진이 윤서령과 함께 두자매로 무대에 오른다.

김희진은 2019년 TV CHOSUN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TOP12에 이름을 올리며 대한민국을 트롯 열풍으로 물들이는 데 일조했다. 이후 2020년 '차마'로 데뷔한 뒤 '삼산이수', '사랑의 팔베개', '주세요' 등을 발매, 애절한 감성부터 '뽕끼' 가득한 매력까지 넘나들며 큰 사랑을 얻었다.


   
▲ 사진=제이지스타


특히 김희진은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라디오에서 환상의 텐션은 물론, 유쾌한 입담과 매력으로 팬심을 제대로 휘어잡았다. 음악 방송 무대에서는 가창력, 고음, 퍼포먼스, 무대 매너까지 겸비해 완벽한 실력을 선보였다.

김희진은 2025년 '불후의 명곡'을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각종 무대, 방송, 축제에서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2025년에도 대중의 흥을 책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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