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을 이끄는 한국신용데이터(KCD)는 유진투자증권이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에 투자의향서를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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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을 이끄는 한국신용데이터(KCD)는 유진투자증권이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에 투자의향서를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사진=한국신용데이터 제공 |
KCD 관계자는 "유진투자증권의 참여로,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은 소상공인 대상 맞춤 금융 상품과 자산관리 서비스 등 소상공인 특화 서비스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유진투자증권의 참여로 총 3곳의 금융사가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에 합류하게 됐다. 앞서 KCD는 지난해 5월과 7월 우리은행과 우리카드를 유치했으며, 비금융사로는 아이티센의 참여를 공식화했다.
김동호 KCD 대표이사는 "유진투자증권의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 참여로 대한민국 사장님들의 사업 과정부터 은퇴까지 다양한 맞춤형 투자 상품을 만나게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차별점이 없는 네번째 인터넷 은행이 아니라, 대한민국 소상공인을 위한 첫번째 은행을 만들어가기 위해 더 많은 기업들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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