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보라 기자] 삼성화재가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연간 순이익 2조원을 돌파했다.

   


삼성화재는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당기순이익이 2조768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1조8216억원보다 14.0%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2조6496억원으로 전년 대비 12.4% 늘었다. 매출은 22조6570억원으로 전년 대비 8.8% 증가했다.

4분기 기준으로는 순이익이 207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6.6% 늘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52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6% 증가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3.1% 증가한 6조2973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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