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준모 기자]한국동서발전은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 그리드 엑스포 2025’에 참가해 분산에너지 사업역량 및 울산지역 분산에너지 협력 성과를 알린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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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동서발전 에너지신사업 담당 직원이 '스마트 그리드 엑스포' 현장에서 에너지신사업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있다./사진=한국동서발전 제공 |
이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최하는 국내 유일의 스마트그리드 전시회다. 울산시가 분산에너지 산업전에 참가를 결정하고 동서발전은 울산지역 대표 발전공기업으로 공동 참가한다.
동서발전은 이번 행사를 통해 통합발전소, 에너지효율화 사업 및 태양광과 풍력을 포함한 재생에너지 사업 등 분산에너지 사업 포트폴리오를 선보일 계획이다.
동서발전은 현재 정보기술(ICT)을 활용한 분산에너지 분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운영해 오고 있다. 분산에너지 통합발전소(VPP)와 에너지효율화 사업을 통해 에너지 관리 및 활용방식을 혁신하고 있으며, 지난해 재생에너지 입찰제도에 참여해 통합발전소의 경험을 축적하고 있다.
앞으로 이를 고도화해 에너지신사업 업계의 리더로서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엑스포 참가는 우리 기업의 분산에너지 기술력과 사업역량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분산에너지 시대를 선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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