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 서울에 발령된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해제됐으나 여전히 ‘나쁨’ 상태인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시는 지난 21일 오후 3시 서울에 발령된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를 22일 오전 3시 해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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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초미세먼지' 주의보 해제…'나쁨' 등급은 여전 "건강유의"/자료사진=MBN 화면 캡처 |
전날 서울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종로 등 일부 지역에서 100㎛/㎥을 넘었다. 수치가 51 이상이면 '나쁨', 101 이상이면 '매우 나쁨' 등급이다.
이후 22일 새벽 초미세먼지의 시간평균 농도가 100㎍/㎥ 미만으로 떨어지자 주의보를 해제했다.
그러나 이날 초미세먼지 등급은 여전히 '나쁨'으로 예보돼 지속적으로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고 시는 당부했다.
초미세먼지 등 실시간 대기 정보는 서울시 대기환경정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