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MC몽이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를 저격했다.
MC몽은 5일 자신의 SNS에 '슴'의 사전적 의미를 캡처한 사진과 함께 "참 너희 이름답다"며 "너네 우리 집 와서 사과 했던 건 기억 나냐. 너희들끼리 섬에 갇혀 아주 야만적이고 폭력적인 짓만 하는구나. 어른으로서 부끄럽잖아 이건"이라는 내용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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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MC몽. /사진=밀리언마켓 제공 |
그는 "계속해라. 음악을 해본 적도 없는 사람은 A&R 총대장을 하고 있고 무식한 매니저 한 명은 대표 하면서 망나니 짓을 하니 그 무식함이 그 욕심이 도를 넘어 너희들만 남게 될 것"이라고 일갈했다.
이어 "내가 꼭 약속하겠다"며 "이 씨야, 네가 나한테 변호사 사무실에서 그랬지. 이모부가 하는 행위, 방송을 막는 행위 등 이해할 수 없는 행위에서 지켜내고 싶었다고"라며 "넌 뱀보다도 못한 사람이야. 삼촌 욕을 하면서 그 모든 걸 훔치고 배워서 더한 짓을 하는 널 보면 소름끼친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착한 척 선한 척 그러면서 약한 사람을 괴롭히기. 나이 먹고 너희가 지금 권력을 이용한 학교 폭력보다 더 한 짓을 하는 거야. 증거도 있는데 녹취까지 다 폭로할까 하다가 고민 중"이라며 "너희가 나 하나 소문 내는 건 정말 상관 없다. 그런데 이건 너희 잘못 건드렸다"고 분노했다.
해당 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MC몽은 그룹 엑소 시우민이 소속된 INB100 모회사 원헌드레드 공동설립자다.
시우민 측은 최근 KBS로부터 '뮤직뱅크' 등 SM 가수들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에 동시 출연하는 것이 불가하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시우민 측은 "공영 방송사가 음악이나 다른 어떤 사유가 아닌 특정 소속사와 이해관계 때문에 방송을 통한 아티스트와 팬들의 만남을 차단해버린 것"이라며 "불공정한 상황이 계속된다면 당사 아티스트들은 SM 아티스트들이 앨범 활동을 하는 주간에는 음악방송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반복 될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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