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홍자가 명품 보이스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가수 홍자는 10일 오후 방송된 KBS1 '가요무대'에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이날 흰 블라우스와 검정 스커트를 매치한 홍자는 '그리운 강남'을 선곡해 특유의 감정 서린 보이스와 한층 깊어진 풍부한 표현력을 뽐냈다.

홍자가 가창한 '그리운 강남'은 1930년대 가요로 겨울이 지난 후 강남으로 떠난 제비가 돌아오면 이 땅에 다시 봄이 온다는 메시지로 듣는 이들에게 진한 감동을 전한다.


   
▲ 사진=KBS 1 '가요무대' 방송 캡처


한편 이날 '가요무대'에는 홍자를 비롯해 아이유&박보검, 김의영, 우연이, 김국환, 나미애, 유지나, 김성환, 오유진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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