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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금투협 |
[미디어펜=김지호 기자] 금융투자협회는 '제3회 금융투자협회장배 야구대회'가 1부 리그, 2부 리그 결승전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제3회 대회에서는 대우증권이 1부 리그에서, 한화자산운용이 2부 리그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준우승은 1부 대신증권, 2부 유진투자증권이 각 각 차지했으며 3위는 1부에 NH투자증권, 2부에 유안타증권이 기록했다.
이 대회는 금융투자협회가 금융투자업계의 화합과 회원사간 친선도모를 위해 시작해 올해로 3회째 개최됐다. 17개 회원사 야구동호회가 1, 2부 양대 리그방식으로 지난 4월부터 장장 6개월간 열 띤 경쟁을 펼쳐왔다.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은 폐회사에서 "이날 야구대회 결승전은 승패를 떠나 선수, 응원 오신 임직원과 가족 그리고 금융투자업계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었던 축제의 한마당이었다"며 "모두들 오늘의 좋은 기운을 이어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