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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사회' 대한민국, 65세 이상 인구 유소년 앞질러
이원우 기자
2017-09-26 13:41

[미디어펜=이원우 기자]통계청 인구 추계상 65세 이상 인구가 처음으로 0∼14세 인구보다 많아졌다. 


통계청은 26일 '2017 고령자 통계'를 발표해 인구 추계 상 65세 이상 인구가 처음으로 0∼14세 인구보다 많아졌다고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올해 65세 이상 고령자는 707만 6000명을 기록해 전체 인구 5144만 6000명의 13.8%를 차지하고 있다. 65세 이상 인구는 2060년이 되면 전체 인구의 41.0%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현재 기준 65세 이상 고령자 중에서는 70∼79세 비중이 46.0%로 절반에 육박하고 있다. 또한 65세 이상 고령자 중 여성은 57.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산가능인구(15∼64세) 대비 65세 이상 고령자 비율을 뜻하는 노년부양비는 올해 18.8명을 기록했는데 이는 2060년이 되면 82.6명까지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0∼14세 유소년인구 대비 65세 이상 인구를 뜻하는 노령화 지수는 올해 기준으로 104.8을 기록했다. 노령화 지수가 100보다 크면 유소년인구보다 65세 인구가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인구 추계 상으로 고령자 인구가 유소년인구를 역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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