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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암동 복수자들' 명세빈, 삭발 연기로 한 여배우와 운명 바뀌었다?
이동건 기자
2017-10-13 05:00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부암동 복수자들'로 안방극장에 성공적인 컴백을 알린 명세빈의 과거 삭발 이유가 조명되고 있다.


명세빈은 1996년 신승훈의 '내 방식대로의 사랑' 뮤직비디오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한 이후 1997년 한 제과 브랜드 CF에서 삭발을 하고 등장, 시청자를 놀라게 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광고에서 명세빈은 백혈병에 걸린 환자 역을 맡아 삭발을 감행했다. 당시 명세빈은 가발을 쓴 것이 아니라 실제로 삭발을 해 화제를 모았다. 


이와 관련, 명세빈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삭발을 해야 하는 요청을 받았는데, CF 내용이 너무 좋아서 선뜻 하겠다고 했다"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이 삭발 광고는 당초 송선미에게 제안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송선미는 드라마 '모델'에서 삭발 연기 투혼을 펼쳤고, 이후 광고 회사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 그는 "한동안 가발을 쓰고 다녀 속상했다"며 "삭발한 모습 그대로 출연하길 원해 광고 출연을 거절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얼마 후 대신 광고를 찍은 여배우가 유명세를 탔고, 그 배우는 바로 명세빈이었다. 송선미는 "당시 많이 후회했다"고 아쉬운 마음을 털어놓기도 했다.


배역을 위해 몸을 사리지 않는 명세빈의 투혼은 계속됐다. 수천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발탁된 영화 '남자의 향기' 여주인공 역을 위해 덧니를 뽑는 과감함도 보였다.



   
사진=tvN '부암동 복수자들' 방송 캡처


한편 명세빈은 tvN 새 수목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을 통해 섬세한 심리 묘사와 화끈한 복수 드라마를 예고,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부암동 복수자들'에서 대학교수인 폭력 남편을 향한 복수를 꿈꾸는 이미숙 역을 맡은 명세빈은 이요원, 라미란과 색다른 3인 워맨스를 선사하며 몰입도를 높인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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