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리 세트 메뉴·켈리 브랜드존 등 선보여
[미디어펜=권동현 기자] 하이트진로는 2025 한국 프로야구(KBO리그) 개막을 맞아 더블 임팩트 라거 ‘켈리(Kelly)’와 CGV가 협업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 하이트진로는 2025 한국 프로야구(KBO리그) 개막을 맞아 더블 임팩트 라거 ‘켈리(Kelly)’와 CGV가 협업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사진=하이트진로 제공

CJ CGV는 최근 2025~2026시즌 KBO리그 경기를 극장 단독 생중계 및 행사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하이트진로는 극장 야구 중계만의 생생한 현장감을 극대화하고 켈리를 즐길 수 있는 KBO리그 극장 생중계 특화 상품을 기획했다.

하이트진로는 CGV와 연계해 전국 CGV 주요 60여 개 극장 내 켈리 세트 메뉴를 판매한다. 세트 메뉴는 야구장 콘셉트의 패키지가 적용된 1인 메뉴, 2인 메뉴 구성으로 취식 편리성과 재미 요소를 더했다. 

또한 CGV의 대표적 영화관인 CGV인천에 셀프로 생맥주를 즐길 수 있는 켈리 브랜드존을 운영한다. 야구 특화 상영관으로 새롭게 선보인 CGV인천 스크린X(SCREENX)관에는 실제 야구장을 떠올리게 하는 켈리 브랜딩이 적용된 좌석으로 구성해 현장감을 살렸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전무는 “2025 KBO리그 개막을 기념하여 야구팬들이 극장에서도 켈리를 즐길 수 있도록 CGV와 협업을 기획했다”며 “앞으로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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