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권동현 기자] 오비맥주 광주공장이 지난 21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광주 생산공장 인근 하천의 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임직원 및 협력사 대상 다양한 환경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4일 밝혔다.
|
 |
|
▲ 오비맥주 광주공장이 지난 21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광주 생산공장 인근 하천의 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임직원 및 협력사 대상 다양한 환경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4일 밝혔다./사진=오비맥주 제공 |
오비맥주 광주공장은 매년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광주 지역 하천의 수질 오염을 개선하기 위한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1일 광주공장 임직원 30여 명이 영산강과 공장 외곽에서 플로깅(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했으며 △에너지 절약 아이디어 공모전 △환경실천 다짐 서약 캠페인 △협력업체를 위한 환경 컨설팅 등 다양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에너지 절약 아이디어 공모전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용수와 스팀, 전기, 이산화탄소 등을 아낄 수 있는 아이디어를 31일까지 모집한다. 또한 환경실천 다짐 서명 캠페인도 25일까지 운영한다.
오비맥주 광주공장은 협력업체들도 세계 물의 날 및 지속가능경영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포장·소재 협력업체인 ‘동원시스템즈’ 하남공장에 방문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 방안 등 환경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미디어펜=권동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