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채 5조 6572억원, 전년대비 약 8925억원 증가
[미디어펜=구태경 기자] 한국해양진흥공사의 2024년 기준 총 자산이 13조 7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설립 당시 2조 7000억원보다 5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 한국해양진흥공사 현판./사진=해진공


해진공은 1일, 지난달 28일 부산 본사에서 제7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해 주주들의 심의를 거쳐 주총안건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해진공의 2024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자산은 13조 7188억 원으로, 전년(2023년) 12조 4457억 원 대비 약 1조 2731억 원 증가했으며, 부채는 같은 기간 4조 7647억 원에서 5조 6572억 원으로 약 8925억 원 증가했다.

이는 해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 금융 지원사업 관련 적극적 외화채권 발행 등 선진적 자본 조달 확대와 투자 규모 확장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안병길 사장은 “해진공은 올해에도 우리나라 해양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정책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나가겠다”며 “친환경·디지털 전환, 해외 진출 기반 확대 등을 통해 해양산업의 미래를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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