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3일 주식시장 개장 이후 약 1시간 동안 키움증권에서 전산 오류가 발생해 홈트레이딩서비스(HTS)와 모바일트레이딩서비스(MTS)를 통한 투자자들의 매수·매도 주문 체결이 지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
 |
|
▲ 3일 주식시장 개장 이후 약 1시간 동안 키움증권에서 전산 오류가 발생해 홈트레이딩서비스(HTS)와 모바일트레이딩서비스(MTS)를 통한 투자자들의 매수·매도 주문 체결이 지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사진=김상문 기자 |
이날 오전 각종 주식 커뮤니티와 종목 게시판 등에서는 이날 오전 9시 10분경부터 키움증권을 통해 주식을 원하는 타이밍에 거래하지 못한 투자자들의 성토 글이 다수 올라왔다.
우리 증시는 이날 오전 미국의 상호관세 발표로 인해 장 초반 2%대 약세를 나타내는 등 급락 양상을 보이며 매우 불안정한 출발을 했다. 따라서 주문이 제때 되지 않았거나 지연 체결되면서 다수 투자자들이 손실을 봤을 것으로 추정되는 상황이 전개됐다.
결국 키움증권은 오전 10시 5분께 고객 공지를 통해 "현재 주문 불안정 현상은 정상화됐다"며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공지했다.
정확한 오류 발생 시각이나 원인 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며, 키움증권 관계자는 "유관 부서에서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만 전했다.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