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구태경 기자] 한국해양진흥공사는 3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국적 벌크·탱커선사 최고경영자(CEO)를 대상으로 ‘트럼프 2.0 시대, 글로벌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벌크·탱커선사 대응 전략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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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2025년 벌크·탱커선사 컨퍼런스에서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해진공 |
이번 컨퍼런스는 국적 벌크·탱커 선사의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현장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해진공의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외부 전문가 발표 △해진공 주요 사업 소개 △선사 CEO 의견 청취 및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한 컨퍼런스 참석자는 “선사와 해진공의 CEO가 모두 한자리에 모여 해운산업 주요 현안과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이번 컨퍼런스와 같은 소통의 장이 더욱 활성화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해진공 안병길 사장은 이 자리에서 “오늘 컨퍼런스는 우리나라 해운산업을 이끌어 가는 국적 벌크·탱커선사의 CEO분들을 모시고 해운산업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마련하였다”며 “우리 해운산업이 현재의 위기를 딛고 더욱 성장·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해진공이 디딤돌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해진공은 올해 해양공급 확대, 글로벌 수준 해양정보 서비스 제공, 디지털 전환 지원, 친환경 대응 지원, 글로벌 역량 강화 등 5개 분야에서 총 3조 4000억원 규모의 사업 계획을 수립하였으며, 특히 금융분야에서 △선박금융(약 2조 1100억원), △항만물류인프라금융(약 7,300억원), △친환경대응(약 3,400억원), △공급망안정화 금융사업(약 1,000억원), △경영지원 금융사업(약 1,900억원) 등을 추진한다.
3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2025년 벌크·탱커선사 컨퍼런스에서 해진공 안병길 사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
[미디어펜=구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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