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소희 기자]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7일 ‘제2기 농식품부 2030자문단’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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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기 농식품부 2030자문단./사진=농식품부 |
이번 간담회는 송미령 장관이 지난해 12월 ‘제2기 농식품부 2030자문단’을 위촉한 이후 자문단과 함께하는 첫 번째 간담회다. 송 장관은 자문단의 그동안 활동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점검하고, 자문단 활동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제2기 농식품부 2030자문단’은 단장인 청년보좌역과 농식품 정책에 관심이 많은 20대와 30대 청년 2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농식품 정책 전반에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청년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자문단은 농업, 농촌, 농산업 3개 분과로 구성돼 있으며, 정책 분야별로 개선이 필요한 과제를 중심으로 현장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담당부서 협의와 전문가 논의 등을 거쳐 정책을 제언할 예정이다.
송 장관은 “농식품 정책에 관심 있는 모든 청년들을 대표해 활동한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정책 현장에 있는 많은 청년들의 이야기를 전달해주길 바란다”라면서, “청년들의 목소리가 자문단 활동을 통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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