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구태경 기자] 한국수산자원공단은 지난 5일 영덕국민체육센터를 방문해 산불피해 지역주민의 신속한 일상 복귀를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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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수산자원공단 전경./사진=수산자원공단 |
현장에 방문한 한국수산자원공단 김종덕 이사장은 영덕군 주민복지과 복지지원팀에 산불피해지원 및 지역 내 경제 순환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와 함께 이재민의 신속한 일상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한국수산자원공단 본사 및 동해본부 소속직원들과 함께 7시간가량 구호 물품 정리 등 현장 자원봉사활동에 발 벗고 나섰다.
김종덕 이사장은 “현장에서 체감되는 산불피해는 훨씬 더 심각했고 피해를 입은 주민분들께 마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공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한 재난복구와 이재민의 신속한 일상회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수산자원공단은 경북 영덕군 2개소(강구면, 축산면)에 6년간 대게 산란·서식장 12㎢을 조성하는 등 지역 어촌계와 함께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수산자원 증대에도 힘쓰고 있다고 강조했다.
[미디어펜=구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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