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JYP엔터테인먼트가 국제구호개발 NGO 한국월드비전에 지난 달 28일 미얀마에서 발생한 규모 7.7 대지진 긴급구호 및 아동 지원을 위한 성금 3억원을 기부했다고 월드비전은 9일 밝혔다.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후원금은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미얀마 만달레이주 내 타다우(Tada-U), 나이피다우(Naypyidaw)를 포함한 11개 마을을 대상으로 ▲긴급 식량 및 생필품 지원 ▲식수위생 지원 ▲아동 치료비 지원 ▲심리사회적 지원 등 월드비전 ‘2025 미얀마 지진 대응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지진으로 희생된 분들과 유가족 그리고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은 모든 분들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특히 치료비 지원을 통해 아동과 가족들이 하루빨리 재난 상황에서 벗어나 일상과 건강을 회복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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