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토스증권은 이달 말까지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 대행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10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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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스증권은 이달 말까지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 대행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10일 전했다./사진=토스증권 |
작년 한 해 해외주식 수익이 250만원을 넘는 14세 이상 고객이라면 누구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통해 무료로 신청이 가능하다.
토스증권은 양도소득세를 처음 납부하는 고객도 세금 신고의 전 과정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해외주식 양도소득세에 대한 설명과 진행 절차를 담은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서비스를 신청하면 MTS를 통해 약 두 달에 걸쳐 진행되는 서류 접수 및 검토, 금액 확정, 납부까지의 현황을 상시 확인할 수도 있다.
그와 함께 양도세 계산기를 제공해 올해뿐만 아니라 조회 시점을 기준으로 내년에 납부해야 할 예상 세금도 확인할 수 있고, 신고 금액이 확정되면 토스증권 계좌를 통한 즉시 납부도 할 수 있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토스증권에서 올해 양도소득세 신고 대상이 되는 고객은 약 11만명으로 지난해 대비 크게 늘었다"며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 대행에 있어서도 토스증권만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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