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 좌충우돌 단짠 24시간?! MZ 전공의들의 산부인과 적응기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율제병원의 또 다른 이야기, 이번엔 산부인과에서 펼쳐진다.
오는 12일 베일을 벗는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원작 '슬기로운 의사생활'(슬의생)의 배경인 율제병원의 분원 산부인과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번 작품에서는 막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레지던트들이 '입덕 부정기'를 거치며 의사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유쾌하고 진솔하게 담아낸다.
이야기는 사회 초년생인 신입 레지던트들의 성장담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특히, 갓 태어난 아기들의 울음소리와 함께 생과 사가 교차하는 산부인과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통해, 아직은 미숙하지만 열정으로 가득한 청춘들의 변화를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내며, 바쁘고 지친 일상 속에 웃음과 뭉클한 공감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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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
여기에 고윤정, 신시아, 강유석, 한예지, 정준원까지 신선한 얼굴들이 주역으로 나서, 풋풋하고 에너지 넘치는 연기 앙상블로 극의 매력을 더한다.
1년 차 레지던트들의 성장담을 그린 '슬의생' 스핀오프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오는 12일부터 티빙에서 감상할 수 있다.
▲ '사랑스러운 바니' 노정의와 '자체 발광' 오빠들의 캠퍼스 로맨스 MBC '바니와 오빠들'
첫사랑의 쓰라린 흑역사를 간직한 바니(노정의)가 갑자기 나타난 매력 넘치는 남자들 사이에서 달콤 쌉싸름한 로맨스를 시작한다.
'바니와 오빠들'은 누적 조회수 1억 7천만 회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은 동명의 인기 카카오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로맨틱 코미디다. '마녀'에서 신비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던 노정의가 이번에는 180도 다른 밝고 경쾌한 캐릭터로 변신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황재열(이채민), 차지원(조준영), 조아랑(김현진), 진현오(홍민기)까지 개성과 매력이 가득한 네 명의 '오빠들'이 바니 앞에 등장하며 바니의 캠퍼스 라이프는 본격적인 설렘 주의보가 내려진다. 네 명의 오빠들이 펼칠 달콤하면서도 짜릿한 로맨스 공방전이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깨우며 올봄, 기분 좋은 두근거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노정의와 네 남자, 이채민, 조준영, 김현진, 홍민기의 설렘 가득 캠퍼스 라이프를 그린 '바니와 오빠들'은 내일(11일)부터 티빙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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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바니와 오빠들', tvN '언니네 산지직송2', 영화 '대가족' 포스터 |
▲ 염정아X박준면X임지연X이재욱, 사남매의 제철 노동 라이프 tvN '언니네 산지직송2'
염정아, 박준면 그리고 뉴페이스 임지연, 이재욱까지 매력 넘치는 네 사람이 더욱 혹독해진 노동과 함께 신선한 제철 밥상을 찾아 다시 한 번 산지로 떠난다.
'언니네 산지직송2'는 청정 바다를 품은 다양한 일거리와 먹거리부터 산지에서만 맛볼 수 있는 신선한 겨울, 봄 제철 밥상까지 담은 어촌 리얼리티다. 지난 시즌 큰 사랑을 받은 염정아와 박준면을 비롯해 새로운 멤버 임지연, 이재욱까지 가세하며 색다른 시너지를 발휘할 예정이다.
잠시도 가만히 있지 않는 부지런함과 '큰손' 스케일의 맏언니 염정아를 필두로, 타고난 끼와 흥으로 분위기를 책임지는 웃음 제조기 박준면, 싹싹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팀에 활력을 더하는 셋째 임지연, 청소부터 설거지, 요리 보조까지 척척 해내는 든든한 만능 막내 이재욱까지. 네 사람의 찰떡같은 케미스트리가 무해한 웃음과 따뜻한 힐링을 선사한다.
제철 웃음 가득한 언니네의 어촌 리얼리티 tvN '언니네 산지직송2'는 오는 13일 티빙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코믹 김윤석+삭발 이승기의 기막힌 가족 코미디 영화 '대가족'
영화 '대가족'은 스님이 된 아들 함문석(이승기) 때문에 대가 끊긴 만두 맛집 평만옥 사장 함무옥(김윤석)에게 세상 본 적 없던 귀여운 손주들이 찾아오면서 생각지도 못한 기막힌 동거 생활을 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가족 코미디 영화다.
'믿고 보는 배우' 김윤석이 오랜만에 코미디 장르에 도전해, 만두 하나로 자수성가한 평만옥 사장 함무옥 역을 맡아 인간미 넘치는 웃음을 전한다. 여기에 이승기가 함무옥의 아들이자 불교에 귀의한 주지스님 함문석 역으로 출연, 지금껏 본 적 없는 파격적인 변신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대가족'은 '강철비', '변호인' 등을 통해 깊이 있는 스토리와 울림을 전해온 양우석 감독이 연출을 맡아, 가볍지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가족의 갈등과 사랑을 위트 있게 풀어냈다.
여기에 김성령, 강한나, 박수영 등 연기 내공 탄탄한 배우들까지 총출동, 각기 다른 개성과 사연을 지닌 인물들이 어우러지며 유쾌하고 풍성한 가족 이야기를 완성한다.
세대 불문! 따뜻한 웃음과 감동으로 꽉 채운 '대가족'은 오는 11일 티빙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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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Apple TV+ 오리지널 시리즈 '프렌즈 앤 네이버스 시즌1' 포스터 |
▲ '에미상 남우주연상' 존 햄의 파격 캐릭터 변신! Apple TV+ '프렌즈 앤 네이버스 시즌1'
에미상 남우주연상에 빛나는 존 햄의 파격 연기 변신으로 기대를 모으는 Apple TV+ 오리지널 시리즈 '프렌즈 앤 네이버스 시즌1'이 오는 11일 티빙 'Apple TV+ 브랜드관'을 통해 공개된다.
'프렌즈 앤 네이버스'는 하루아침에 직장과 가족, 명예까지 모든 것을 잃은 전직 헤지펀드 매니저 쿠퍼(존 햄)가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부유한 이웃들의 집을 털기 시작하면서, 그들 삶 이면에 숨겨진 충격적인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드라마다.
존 햄은 이혼의 아픔에서 헤어나지 못한 채 해고 통보까지 받으며 나락으로 떨어진 남자 쿠퍼 역을 맡아, 위선과 욕망이 뒤엉킨 고급 주택가 웨스트몬트 빌리지에서 점점 깊은 함정에 빠져드는 한 인물의 내면을 절제된 강렬함으로 그려낸다. 단순한 생계형 절도에서 시작된 그의 행위는 곧 치명적인 비밀과 관계의 거미줄로 이어지며, 매회 예측 불가한 전개를 그려낸다.
여기에 아만다 피트, 올리비아 문, 훈 리, 마크 톨먼, 리나 홀, 아미 카레로, 유니스 배, 이사벨 그래빗, 도노반 콜런 등 탄탄한 연기력을 지닌 배우들이 함께해 몰입도를 극강으로 끌어올린다.
'프렌즈 앤 네이버스 시즌1'은 오는 11일 1, 2화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새로운 에피소드가 티빙 'Apple TV+ 브랜드관'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한편 티빙은 '프렌즈 앤 네이버스 시즌1' 공개를 기념해 7월 11일까지 전 이용자를 대상으로 1화 무료 시청 혜택을 제공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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