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펜타곤 진호가 소속사를 떠난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15일 "당사는 진호와 충분한 논의 끝에 전날 부로 전속계약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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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펜타곤 진호. /사진=큐브엔터 제공 |
이어 "진호는 지난 2016년 펜타곤으로 데뷔해 그룹의 맏형이자 메인 보컬로서 그리고 솔로 아티스트로서 열정적인 음악 세계와 뛰어난 역량을 보여줬다"며 "진호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새로운 여정을 앞둔 진호의 찬란한 미래를 응원하겠다. 앞으로도 진호를 향한 따뜻한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진호는 오는 6월 3일부터 서울 종로구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베어 더 뮤지컬'에 주연 '피터' 역으로 무대에 오른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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