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사용 수칙 안내 캠페인 실시
[미디어펜=유태경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국립소방연구원, 한국소비자원은 일상생활 필수품이 된 휴대용 보조배터리를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한 수칙을 안내하는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 휴대용 보조배터리 화재사고 예방 홍보 포스터./사진=국표원


휴대용 보조배터리는 IT 기기의 보급 확대로 인해 대부분 가정에서 다수의 제품을 보유하고 있고, 제품 발화 시 주변 가연성 물질로 옮겨붙을 경우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사용자들의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이들 기관은 휴대용 보조배터리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충전 완료 후 신속히 전원 분리 ▲외부 충격 등 주의 ▲금속류와 분리 보관 ▲KC 인증 제품 사용 등 안전 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휴대용 보조배터리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을 담은 홍보 포스터를 제작해 소비자 단체와 한국주택관리협회 및 SNS 등을 통해 배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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