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연지 기자]에어프레미아가 기내 안전과 대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신입 객실승무원을 채용한다고 28일 밝혔다.
에어프레미아는 올해 첫 번째 공개채용을 통해 50명 이상의 신입 객실승무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입 객실승무원 입사지원서는 4월 30일부터 5월 11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올해 8월 입사가 가능한 자(2026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로, 국제선 객실 승무원 업무 수행 및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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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프레미아, 신입 객실승무원 채용./사진=에어프레미아 제공 |
또한 교정시력 1.0 이상, 2023년 5월 11일 이후 응시한 국내 시험 기준으로 토익 600점, 토익스피킹 IM, 오픽 IM 중 하나 이상의 어학 성적을 보유해야 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실무면접 및 상황판단검사 △컬처핏(Culture Fit) 면접 △채용 건강검진 순으로 진행된다. 상황판단검사는 실제 기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한 지원자의 대응 능력을 평가하는 오프라인 지필 테스트로 약 15분간 실시된다.
실무면접은 5월 26일부터 30일까지, 컬처핏 면접은 6월 16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7월 중 발표된다. 입사는 8월 중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에어프레미아는 외국어 구사 능력이 뛰어난 지원자와 안전·간호 관련 자격 또는 경력을 보유한 인재에게 우대를 제공하며, 제출 서류로는 최종학교 졸업(예정)증명서, 공인어학성적표, 기타 자격증명서가 필요하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이번 채용은 단순한 인력 충원이 아닌 함께 성장할 동반자를 찾는 여정"이라며 "기내 안전은 물론 고객 경험을 책임질 준비가 된 분, 그리고 자신의 성장을 진심으로 꿈꾸는 지원자들의 도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연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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