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코바코, 방송 광고 지원사업 2차 공개모집 13일부터 시작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중소기업의 방송광고 제작을 돕는 지원사업 2차 공개모집이 시작된다.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는 12일 ‘2025년 중소기업 방송광고 지원사업 2차’ 공개모집을 13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의 방송광고 제작을 지원해 기업 성장을 돕고 방송광고 시장의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이번 사업은 공모를 통해 혁신형 중소기업 5개 사를 선정, TV 및 라디오 광고를 지원할 예정이다.

   
▲ 방송통신위원회./사진=연합뉴스


TV 광고 지원을 받을 3개 사에는 제작비의 50% 범위에서 최대 4500만 원까지, 라디오 광고 지원을 받을 2개 사에는 제작비의 70% 범위에서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아울러 전문가를 통한 방송광고 기획·제작·활용 등 방송광고 마케팅 전문상담(컨설팅)도 제공받을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이달 13일 오전 9시~6월 2일 오후 6시까지이다.

지원자격, 평가기준, 준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코바코 ‘중소기업 방송광고 지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모 신청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앞서 방통위와 코바코는 지난 3~4월 1차 지원사업을 통해 중소기업 45개 사와 소상공인 193개 사를 방송광고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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