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보라 기자] 현충일이자 금요일인 6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더운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또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커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3∼20도, 낮 최고기온은 24∼31도로 예보됐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8도 △춘천 14도 △강릉 20도 △대전 17도 △대구 17도 △전주 17도 △광주 17도 △부산 18도 △제주 20도다.

   
▲ 현충일이자 금요일인 6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더운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최고 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4도 △춘천 29도 △강릉 31도 △대전 29도 △대구 29도 △전주 29도 △광주 29도 △부산 26도 △제주 26도로 예상된다.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오르겠고, 특히 강원 동해안과 경북권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강원 북부 산지와 북부 동해안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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