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9월 첫 거래일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 속 1% 넘게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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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첫 거래일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 속 1% 넘게 하락했다. /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
1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43.08포인트(1.35%) 내린 3142.93으로 장을 끝마쳤다.
투자자별로는 개인 홀로 3467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721억원, 1937억원어치씩을 내다 팔았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 가운데에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3.62%), 현대차(0.23%), 기아(0.66%)만이 상승했다. 삼성전자(-3.01%), SK하이닉스(-4.83%), LG에너지솔루션(-0.85%), 삼성바이오로직스(-0.50%), HD현대중공업(-1.92%), 삼성전자우(-2.12%), KB금융(-1.02%)은 내렸다.
금일 코스피 시장 상승종목은 201개, 하락종목은 696개를 기록했다. 36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코스피 시장 거래량은 2억5813만주, 거래액은 7조955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11.91포인트(1.49%) 내린 785.00으로 마감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688억원, 40억원어치씩을 사들였다. 외국인 홀로 559억원어치를 내다 팔았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 가운데에서는 알테오젠(3.76%), HLB(2.52%)를 제외한 전 종목이 하락했다. 에코프로비엠(-1.07%), 펩트론(-3.07%), 파마리서치(-3.09%), 에코프로(-1.38%), 레인보우로보틱스(-2.01%), 리가켐바이오(-4.82%), 에이비엘바이오(-1.20%), 삼천당제약(-4.26%) 등이었다.
금일 코스닥 시장 거래량은 10억6532만주, 거래액은 5조9703억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3.6원 오른 1393.7원으로 마감했다.
[미디어펜=홍샛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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