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지예은이 갑상선(갑상샘) 질환으로 치료를 받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4일 스포츠동아는 지예은이 건강 이상을 느껴 병원을 찾았고, 갑상선 기능 저하 진단을 받아 활동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
 |
|
▲ 사진=씨피 제공 |
앞서 지예은 소속사 씨피엔터테인먼트는 지예은이 9월부터 활동을 임시 중단하고 건강 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그의 활동 중단 사유는 번아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지예은은 지난 달부터 3주 이상 휴식기에 들어간 상태다. 그가 고정 출연 중인 SBS 예능 '런닝맨'에서도 모습을 감췄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는 '개인 의료 정보'를 이유로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이다.
2017년 웹드라마 '하우투'로 데뷔한 지예은은 웹드라마 '옐로우', '고양이의 맛' 과 단편영화 '밤이 되었습니다', '배우 수업'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예능 'SNL 코리아'를 통해 대세 반열에 올랐고, 이후 SBS 예능 '런닝맨' 고정 출연을 확정하며 입지를 쌓았다. 또 '직장인들', '대환장 기안장', '주간오락장: 한 주 동안 열리는 예능 종합 놀이터'의 '60분 소개팅: 30분마다 뉴페이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