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동하 기자] 식품·외식업계가 5일 선보인 신제품을 소개한다.

   
▲ 더본코리아 역전우동 구운어묵 튀김우동(왼쪽)과 롯데칠성 순하리 리뉴얼 레몬진. /사진=각 사 제공


더본코리아의 우동·덮밥 전문점 역전우동0410이 ‘흑백요리사’ 장호준 셰프와 두 번째로 협업한 신메뉴 ‘구운어묵 튀김우동’을 선보였다. 이번 메뉴는 일본 대표 어묵인 ‘치쿠와’를 통째로 튀겨 올린 일본식 우동으로, 파래를 넣은 튀김옷과 청양고추를 더한 가쓰오 국물로 고소함과 깔끔한 매운맛을 동시에 살렸다. 출시 기념으로 11월 10~14일 동안 ‘구운어묵 튀김우동’이 포함된 세트 메뉴 4종을 1,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역전우동은 이전 협업 메뉴였던 ‘간장양념구이 덮밥’의 성공에 이어 이번에도 계절에 어울리는 따뜻한 메뉴를 선보이며, 셰프 협업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대의 전문 요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는 대표 과실탄산주 ‘순하리 레몬진’을 출시 4년 6개월 만에 전면 리뉴얼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뉴얼의 핵심은 ‘동결침출공법’과 ‘제로 슈거’ 적용이다. 초저온 상태의 통레몬을 그대로 침출해 레몬 풍미를 기존보다 약 두 배 강화했으며, 모든 제품 라인업을 과당을 뺀 제로 슈거로 전환했다. 또한 ‘통레몬’과 ‘제로 슈거’를 강조한 새로운 패키지를 도입해 친근하고 활기찬 이미지를 더했다. 회사 측은 리뉴얼된 ‘순하리 레몬진’이 청량하고 상큼한 맛으로 젊은 소비자층의 음주 트렌드에 부합할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에도 소비자 취향에 맞춘 RTD(Ready to Drink) 주류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국순당 루이지 바우다나 와인(왼쪽)과 남양유업 백미당 제주 말차 시즌 메뉴 5종. /사진=각 사 제공

국순당은 이탈리아 피에몬테 지역의 부티크 와이너리 ‘루이지 바우다나(Luigi Baudana)’ 와인을 국내에 독점 론칭했다. 루이지 바우다나는 세라룽가 달바 마을의 크뤼급 포도밭 ‘바우다나’를 소유한 소규모 생산 와이너리로, 2009년 이탈리아 명문 ‘지디 바이라(GD Vajra)’ 와이너리가 인수해 품질을 한층 높였다. 이 와이너리는 연간 약 3600병의 바롤로 와인을 생산하며, 전 제품이 와인 평론가로부터 95점 이상의 평가를 받을 만큼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국순당은 이번 론칭을 통해 국내 소비자에게 희소성 높은 부티크 와인을 소개하고, 자사 와인 포트폴리오를 프리미엄급으로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남양유업의 프리미엄 커피·아이스크림 브랜드 백미당은 유기농 우유에 프리미엄 제주 말차를 더한 시즌 메뉴 5종을 출시했다. 신규 메뉴에는 △제주 말차 라떼 △제주 말차 바닐라크림 라떼 △제주 말차 아이스크림 라떼 3종이 새로 추가되어, 기존 제품들과 함께 ‘말차코어’ 트렌드를 겨냥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출시 기념으로 11월 30일까지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진행하며, 참여자 중 10명을 선정해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백미당은 유기농 우유를 기반으로 한 건강하고 신선한 원료 사용과, 지역 농가와의 협업을 통해 로컬 상생형 시즌 메뉴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 하이트진로 스카치 위스키 2종. /사진=하이트진로 제공

하이트진로가 스코틀랜드 하이랜드 지방의 전통을 담은 블렌디드 위스키 ‘보니 앤 클라이드(Bonnie & Clyde)’와 ‘하이랜드 치프(Highland Chief)’를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 두 제품은 스코틀랜드 청정 자연과 장인정신을 기반으로 한 정통 스카치 위스키로, 하이트진로는 이번 신제품을 통해 글로벌 위스키 포트폴리오를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보니 앤 클라이드’는 스코틀랜드 험준한 계곡에서 사냥을 즐기던 두 마리 사냥개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으며, 자유와 용기를 상징한다. 은은한 바닐라 향과 상큼한 과일향이 어우러진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반면 ‘하이랜드 치프’는 하이랜드 통치자들의 기개와 품격을 상징하는 클래식 스카치 위스키로, 청정한 수원으로 빚어 피트 향과 바닐라 크림, 과일향이 조화된 부드러운 밸런스를 자랑한다. 두 제품 모두 알코올 도수는 40%, 용량은 500ml이며, 하이랜드의 정신과 품격을 담은 프리미엄급 위스키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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