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동하 기자] 식품·외식업계가 10일 선보인 신제품을 소개한다.

   
▲ 버거킹 정승제 6318버거(왼쪽)와 타코벨코리아 프리미엄 안창살 활용 신메뉴 3종./사진=각 사 제공


버거킹이 인기 유튜버 정승제와 협업해 ‘정승제 6318 버거’를 출시했다 . 치즈·피클·베이컨을 각각 6개, 3개, 1개, 8장씩 넣은 조합으로 이름을 붙였으며, 풍성한 재료를 한입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정승제가 직접 개발 과정에 참여해 ‘단짠’의 밸런스를 맞췄으며, 수제풍 비주얼로 프리미엄 버거 이미지를 강화했다. 버거킹은 이번 제품을 통해 고객 참여형 메뉴 개발을 확대하며 브랜드 친밀도를 높이고 있다. 온라인 프로모션과 한정 기간 판매를 통해 화제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며, MZ세대 고객층의 경험형 소비를 유도한다는 전략이다.

타코벨코리아가 프리미엄 안창살(아랑스테이크)을 활용한 신메뉴 3종을 선보였다. ‘안창 비프 스테이크 타코’, ‘퀘사디야’, ‘부리또’로 구성된 이번 라인업은 깊고 진한 육즙과 스모키한 풍미를 강조한다. 기존 타코벨 메뉴보다 고급스러운 맛과 풍성한 식감을 구현했다. 타코벨은 이번 출시로 ‘한국형 프리미엄 멕시칸’ 콘셉트를 강화하며, 매운맛과 육즙 밸런스를 맞춘 현지화 전략을 이어간다. 고급 육류를 사용한 메뉴 확장으로 고객층을 넓히고,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정체성과 로컬 감각을 동시에 살리는 것이 목표다.

   
▲ 풀무원다논 디요 2종(왼쪽)과 CU 1인용 회 4종. /사진=각 사 제공

풀무원다논이 요거트의 건강함에 디저트의 달콤함을 더한 신제품 ‘풀무원요거트 디요(D-yo)’ 2종(초코&피스타치오, 커피)을 출시했다. 요거트 한 컵에 100억 CFU 유산균을 함유했으며, 크리미한 질감으로 ‘기분전환용 디저트 요거트’ 콘셉트를 내세웠다. 초코&피스타치오 맛은 리얼 코코아 파우더와 피스타치오 페이스트로 고소함을 살렸고, 커피 맛은 브라질산 농축액을 활용해 깊은 풍미를 더했다. 풀무원다논은 이번 신제품을 통해 건강과 맛을 동시에 추구하는 디저트형 요거트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CU가 1인 가구 증가 트렌드에 맞춰 ‘숙성 연어회’, ‘숙성 광어회’, ‘숙성 홍어회’, ‘쫄깃한 과메기’ 등 1인용 회 4종을 출시했다. 당일 생산·출고 원칙과 MAP(가스 치환 포장) 기술로 신선도를 유지했으며, 시오즈메 숙성 방식으로 감칠맛을 높였다. CU는 최근 3년간 안주류 매출이 매년 성장함에 따라 혼술·홈술 시장을 겨냥한 소용량 안주 카테고리를 강화하고 있다. 각 제품은 합리적인 가격대와 소스 동봉 구성으로 편의성과 품질을 모두 잡았으며, 편의점에서 고품질 회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 빙그레 요플레 오리지널 대추(왼쪽)과 크라운제과 말차 에디션 3종. /사진=각 사 제공

빙그레가 떠먹는 요거트 브랜드 요플레 오리지널의 신제품 ‘요플레 오리지널 대추’를 출시했다. 국내산 대추 농축액을 사용해 은은한 단맛과 따뜻한 풍미를 구현했으며, 80g 컵당 450억 유산균과 아연을 함유해 면역 기능 강화에도 도움을 준다. 이번 제품은 ‘대추 요거트’라는 해외 인기 콘셉트를 한국형으로 재해석한 것으로, 전통 원료와 현대식 요거트의 조화를 강조했다. 빙그레는 오프라인 매장을 시작으로 온라인 유통까지 확대하며 요플레 브랜드의 세대 확장과 건강 콘셉트 강화에 나섰다.

크라운제과가 국산 보성 말차를 활용한 ‘말차 에디션’ 3종(쿠크다스 말차, 말차하임, 크림블 말차)을 출시했다. 말차 특유의 향긋한 풍미와 달콤쌉싸름한 맛을 강조했으며, 세 달간 총 80만 개만 판매되는 리미티드 에디션이다. 각 제품은 녹차잎 원물을 그대로 사용해 진한 풍미를 살렸고, 초록빛 패키징으로 자연의 감성을 더했다. 크라운제과는 이번 라인업을 통해 ‘MZ세대 디저트 트렌드’와 전통 재료의 결합을 시도하며, 향후 시즌별 콘셉트 디저트 시리즈로 확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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