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부터 이어온 격려 문화, 계열사도 따뜻한 마음 함께 나눠
[미디어펜=이용현 기자]유진그룹의 모회사 유진기업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 자녀를 둔 임직원들에게 응원 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 유진기업 수능응원선물세트./사진=유진그룹 제공

유진기업은 2005년부터 매년 수능을 앞둔 임직원 자녀에게 응원 선물을 전하며 따뜻한 격려 문화를 이어왔다. 올해 선물세트에는 격려 편지와 함께 스타벅스 텀블러, 고디바 초콜릿, 비타민, 백화점 상품권, 다이어리 등 새로운 캠퍼스 생활을 응원하는 실용적인 아이템들이 담겼다.

최재호 대표이사는 편지를 통해 “긴 시간 묵묵히 걸어온 노력이 원하는 결실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결과와 관계없이 스스로의 길을 찾아 나가는 모든 수험생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유진그룹의 주요 계열사들도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눴다. 동양은 응원 메시지가 담긴 편지와 상품권을, 유진투자증권·유진투자선물·유진자산운용은 수제 초콜릿 세트를, 유진한일합섬과 유진로지스틱스는 에어팟과 초콜릿 등 다양한 선물을 준비했다.

유진기업 관계자는 “한 해 동안 노력해온 수험생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가족까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가족친화적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진그룹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수험생 여러분, 유진이 응원합니다’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해당 게시물에 수험생에게 전하고 싶은 응원 메시지를 댓글로 남기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복지 차원을 넘어 임직원 가족의 중요한 순간을 함께 응원하는 기업 문화로 자리 잡고 있으며 향후 그룹 차원의 가족친화 경영 확대에도 긍정적 신호로 작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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