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고객 서비스 혁신으로 품질 경쟁력 입증
[미디어펜=이용현 기자]롯데글로벌로지스는 2025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인증 수여식에서 택배 부문 5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지난 1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2025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인증 수여식’에서 택배 부문 5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고 12일 밝힌 가운데, 강병구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이사(사진 왼쪽)가 수상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롯데글로벌로지스 제공

이번 수여식은 지난 1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됐으며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지속적인 품질 개선과 디지털 기반 서비스 혁신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KS-SQI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국내 대표 서비스 품질 평가 지수로, 정확성 전문성 친절성 이용편리성 사회적 가치 등 8개 항목을 기준으로 업종별 서비스 품질을 조사해 발표한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고객 지향적 관점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업계 최초로 AI 컨택센터(AICC)를 도입했으며 1대1 채팅 상담 약속배송 서비스 운송장 없는 택배 등 고객 중심의 혁신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

이러한 노력은 고객 만족도 향상과 서비스 품질 경쟁력 강화로 이어졌으며 이번 수상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택배 문화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거듭나 고객님들께 더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롯데글로벌로지스는 2023년 업계 유일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획득했으며 지난해에는 국토교통부 주관 택배 소포 서비스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또한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소비자불만해결 우수사업자’로 선정되는 등 고객 서비스 측면에서 다방면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수상은 단순한 성과를 넘어 고객 중심 경영과 디지털 혁신이 결합된 서비스 전략의 결과로 평가된다. 향후 롯데글로벌로지스는 AI 기술 고도화와 고객 데이터 기반 맞춤형 서비스 확대를 통해 택배 산업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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