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용현 기자]티웨이항공이 오는 30일까지 인천발 중앙아시아 노선을 대상으로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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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웨이항공의 중앙아시아 노선 프로모션./사진=티웨이항공 제공 |
대상 노선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와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이며 탑승 기간은 일부 제외 기간을 제외하고 내년 3월28일까지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선착순 한정 초특가 운임으로 인천-타슈켄트 노선을 유류할증료 및 공항세 포함 1인 편도 총액 기준 31만6280원부터, 인천-비슈케크 노선을 31만2100원부터 예약할 수 있다.
초특가 항공권을 놓친 고객도 할인 코드 ‘FLYNOV’를 입력하면 타슈켄트 노선 최대 12%, 비슈케크 노선 최대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항공권 30만 원 이상 결제 시 2만 원 할인 쿠폰도 추가 제공된다.
운항 스케줄은 인천-타슈켄트 노선이 주 2회(월·금), 인천-비슈케크 노선이 주 2회(화·토) 운항되며 비행시간은 약 7시간30분이다. 시차는 타슈켄트가 한국보다 4시간, 비슈케크는 3시간 느리다.
타슈켄트는 아미르 티무르 광장, 하즈라티 이맘 모스크, 바라크 한 마드라사 등 이슬람 건축 유산이 풍부한 도시로 역사와 현대가 공존하는 매력을 지녔다.
비슈케크는 이식쿨 호수, 스카즈카 협곡, 톈산산맥, 알틴 아라샨 트래킹과 온천 코스로 유명하며 대자연 속 힐링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인천-비슈케크 노선은 현재 티웨이항공이 유일하게 운항 중인 대한민국 국적 항공편이다.
대한민국 국적자는 우즈베키스탄 30일, 키르기스스탄 60일 무비자 체류가 가능해 여행 일정 계획이 수월하다. 자세한 프로모션 내용과 운항 일정은 티웨이항공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중앙아시아의 가을 정취와 대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이번 프로모션은 힐링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노선과 혜택으로 고객 만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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