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 한국거래소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세계 최대 파생상품 컨퍼런스'FIA Expo 2025'에 참가하여 한국 파생상품시장의 경쟁력을 홍보하며 글로벌 투자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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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경식 한국거래소 파생상품시장본부장(사진 가운데)이 17~18일(현지 시각)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국제파생상품협회(FIA) Expo 에 참가하여 KRX 홍보부스를 찾은 현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KRX 파생상품시장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
거래소는 홍보 부스 운영 및 콘퍼런스 참가를 통해 지난 6월 개장한 'KRX 야간 파생상품시장' 운영 성과와 10월 신규 상장한 코스닥150위클리옵션 및 주요 제도 개편 사항 등을 적극 소개했다.
이경식 거래소 파생상품시장본부장은 "주식시장의 효율적 위험관리 수단으로서 파생상품이 보다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투자자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안정적이고 경쟁력 있는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거래소는 내년 한국 파생상품시장 출범 30주년을 맞아 한국 파생상품시장의 매력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수 있도록 글로벌 주요 지역에서의 현지 마케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미디어펜=홍샛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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