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한국산업은행은 27일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5'에서 국내 유망 핀테크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지원을 위한 'KDB 넥스트라운드(NextRound) 핀테크 스페셜라운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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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앞줄 왼쪽 여섯번째부터) 신혜숙 한국산업은행 혁신성장금융부문장, 서정아 스위치원 대표, 장하일 소프트먼트 대표, 김사남 한국산업은행 벤처금융본부장./사진=산업은행 제공 |
코리아 핀테크 위크는 금융위원회와 핀테크지원센터가 핀테크 산업 인식 확산과 글로벌 핀테크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19년부터 매년 개최 중인 글로벌 핀테크 페어다. 산은은 핀테크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금융당국의 노력에 힘을 보태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핀테크 위크' IR세션에서 스페셜라운드를 개최했다.
이날 라운드에는 한국성장금융, LB인베스트먼트, 우리벤처파트너스 등 국내 유수 VC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국내 유망핀테크 스타트업 5개사가 IR를 실시했다. 이어 투자자가 스타트업을 소개하는 '리버스(Reverse) IR', 스타트업-투자자 간 밋업 등 네트워킹과 투자유치 등의 시간을 가졌다.
신혜숙 산은 혁신성장금융부문장은 "핀테크 스타트업의 발굴과 육성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한국산업은행은 핀테크 산업을 포함한 우리나라 벤처생태계 성장을 지원하는 든든한 디딤돌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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