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신한금융그룹이 대한육상연맹을 공식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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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육현표 대한육상연맹 회장(왼쪽)과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한금융 제공. |
신한금융은 지난 16일 오후 신한금융 본사에서 후원을 위한 협약식을 열고, 향후 3년간 대한민국 육상 국가대표팀의 메인 후원사로서 중장기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신한금융은 국내 대회를 비롯해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과 2028년 LA 올림픽 등 주요 국제대회를 앞두고 육상 국가대표팀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대한민국 육상은 국제무대에서 꾸준히 성과를 내고 있으며, 최근에는 세계유니버시아드 400m계주에서 남자 계주팀이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유망주들의 성장세도 이엉지고 있다.
진 회장은 “신한금융은 앞으로 대한민국 육상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미디어펜=백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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