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우리은행은 올해 생산적 금융 여신을 총 12조7000억원 규모로 공급할 계획이다. 

   
▲ 사진=우리은행 제공.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직원들에게 배포한 '2026년 생산적 금융 가이드북'에서 이 같은 수치를 제시했다. 

우리금융은 앞서 지난해 9월 금융권 최초로 발표한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를 통해 향후 5년 동안 총 80조원을 생산적 금융 전환과 포용금융 확대에 투입하겠다고 밝혔는데, 이 중 12조7000억원을 생산적 금융 여신으로 연내 신속하게 집행하겠다는 것이다.

세부적으로 첨단전략산업 분야에 4조6000억원, 혁신 벤처기업에 3조원, 지역 소재 전략산업에 3조원, 국가 주력 수출기업에 1조5000억원, 소상공인 특화 지원에 6000억원을 각각 투입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10대 첨단전략산업 내 188개 품목·343개 업종을 본 산업, 전·후방 산업, 인프라 등 3개 분야로 체계화해 첨단전략산업 지원을 강화했으며, 이를 통해 생산적 금융 대상 기업의 식별을 용이하게 하고, 관련 산업 전반에 자금을 적기에 공급·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미디어펜=백지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