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사회시민회의가 16일 오전 10시 대한상의 제3 소회의실에서 역대 최장기간 불법파업을 벌인 철도노조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갖는다.
바른사회는 "철도파업이 끝났지만, 사회적 후폭풍은 계속되고 있다"면서 " 파업과정에서 나타난 공권력 부정과 불신, 법치가 흔들린 점, 민영화에 대한 부정적 인식 확산 등의 문제점과 향후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회가 철도발전 소위를 구성해 이번 사태에 개입하면서 논란을 증폭시킨 것도 진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