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여자 만나서 결혼해라.”

소녀시대 핵심멤버 윤아와 뜨거운 사랑을 나누고 있는 이승기가 ‘꽃보다 누나들’로부터 결혼해서 잘 살아라는 덕담을 듬뿍 들었다.

   
▲ 이승기가 사랑하는 연인 윤아 때문에 웃었다. 케이블채널 tvn이 10일 저녁 방송한 '꽃보다 누나'편에서 이승기는 이미연 등 누나들로부터 "결혼해서 잘 살아"라는 덕담을 잇달아 받았다.

케이블 채널 tvN이 10일 저녁 방송한 '꽃보다 누나'편에서 윤여정, 김자옥, 김희애, 이미연 등 쉰 꽃 누나들이 이승기에 대해 핑크빛 덕담을 쏟아냈다.

동유럽 크로아티아를 종단하는 마지막 편인 이 방송에서 이미연은 꽃미남 이승기에게 엽서를 사서 주며 “좋은 여자 만나서 행복한 결혼생활을 해”라고 말했다. 윤아와 연인사이임을 아는 이미연이 이승기에게 윤아와의 사랑을 잘 이어갈 것을 당부하는 것처럼 들렸다.

이어 고참 윤여정과 김자옥도 “꼭 좋은 여자 만나서 잘 살아라”라고 거들었다.
입가에 잔잔한 미소를 짓고있던 이승기는 “누님들이 왜 이렇게 슬프게 말하세요”라며 수줍은 표정을 지었지만, 표정만은 밝았다.

승기는 새해 1일 걸그룹 소녀시대 윤아와 연인사이임을 밝혀 팬들을 흥분케했다. [미디어펜=연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