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도 너무한다.’
최고의 인기를 구가중인 트러블메이커 현아와 장현승에 대한 인신공격성 루머가 창궐하고 있다. 소속사를 팔아가면서까지 마타도어가 양산되고 있다.
발단은 최근 페이스북에 가수 트러블메이커 멤버인 현아가 서울 강남역 모 산부인과에서 목격됐다는 황당한 괴담이 뜨면서부터. 어느 무책임한 펫친이 현아가 임신해서 대중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다는 내용의 황당한 소설을 마치 사실인 것처럼 올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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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펫친이 트러블메이커 현아와 장현승이 임신해서 산부인과에 입원했다는 황당한 악성루머를 퍼뜨려 충격을 주고 있다. 큐브매니지먼트측은 경찰에 수사를 의뢰해서 유포자가 처벌받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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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이 놀라운 것은 이 펫북글이 마치 어느 언론매체 기자가 쓴 것처럼 둔갑됐다는 점이다.
트러블메이커매니지먼트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측이 현아의 임신을 공식 발표했다는 소설까지 붙여 악성루머와 악담의 신뢰도를 높이려 한 것이다.
현아의 소속사 관계자는 강력히 반발하며, 문제의 글을 올린 사람을 찾아내 소송을 벌이겟다고 흥분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페이스북의 이같은 황당한 루머는 현아와 장현승에게 심각한 명예 훼손을 끼쳤다"며 "관할 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하고 처벌을 요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악성루머에 화가 난 네티즌들도 유포자를 찾아내 본 때를 보여줘야 한다고 흥분했다.“"저런 말종도 있구나" "법적 대응 반드시 해야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강력히 처벌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아닌 밤중에 홍두깨식의 상처를 입은 현아와 장현승에 대해 네티즌들은 “둘 다 상처를 받으면 안된다, 어린 나이에 큰 상처지만 힘을 내야 한다"며 응원했다.
이번 사건을 교훈으로 삼아 악성루머를 퍼뜨리는 사람들에게는 제로 톨러런스, 무관용원칙을 적용해 강력히 처벌해야 이같은 사태가 재발하지 않는다는 게 중론이다. [미디어펜=연예팀]